2016년 2월 동아시아를 퐁당퐁당 여행하면서 이용했던 아시아나 항공 김포 국제선 라운지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이 기간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오류로 예약이 가능할때 인천-프랑크푸르트-방콕-오사카-인천으로 매일 같이 저녁 퍼스트를 타는 미친 예약을 했었는데요.(오사카-인천만 제외) 스페인을 비즈니스 야간 비행기를 이용해서 갔다온 이후 도저히 야간 비행기는 퍼스트가 아니라 퍼스트 할아버지라도 못타겠다 싶어서 취소하고, 동아시아 낮 비행기로만 돌아봤는데요.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 발권시 24시간 체류에는 마일 추가 공제가 없는 것을 이용해서 김포-타이베이-방콕-오사카-김포로 일정을 만들어 밨구요. 이중에서 방콕 - 오사카는 생애 최초로 퍼스트 탑승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 87.500마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