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 하루를 거의 다 들여 구경했던 도보 관광하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바르셀로나에 가기전에 가장 고민했던게 일정은 제한되어 있는데 해 보고 싶은건 많다는 거였는데요. 어차피 하루에 2-3일에 다 둘러보지 못한다면 전반적으로 훑어보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오자였습니다. 그래서 남들 다하는 가우디 투어도 안하는걸로 하고 대신 구엘 공원과 시그라다 파밀리아 (성가족) 성당은 다음날 개별적으로 가기로 하고 이날은 시내 도보 관광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에 올린 보케리아 시장도 이날 일정 중에 들렀던 곳입니다. 숙소 근처의 사철을 이용해서 카탈루냐 광장으로 왔습니다.날씨는 정말 좋아서 겨울이란 생각이 안들 정도였어요. 광장 주변을 살피면서 여행객 티 안내기 놀이를 합니다.낯선곳에서 여행객 티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