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의 이런 저런 정보들 후기를 쓸줄 알았으면 더 자세히 사진을 찍는건데 그때만해도 블로그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던 터라 마땅한 사진이 없어서 이런저런 사진 다 모아서 참고 삼아 올려봅니다. 가오슝에는 이렇다할 브랜드 호텔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만고만한 로컬 호텔들이 많고 잘 찾아보면 괜찮은 호텔도 꽤 있습니다. 저희가 숙박한 R&R호텔입니다.한화로 약 10만원 가량 지불한 방입니다. 아침 조식은 단품으로 준비해주는 메뉴와 함께 간단한 시리얼등은 뷔페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래된것 같은 음식 뷔페로 먹는것 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가오슝 현지인들이 외출을 하고 즐기는 치친으로 들어가는 페리 선착장입니다. 오렌지라인 마지막 역인 시쯔완(西子灣)역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으면 나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