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날 연휴 이후 후기 쓸 엄두가 안나서 차일피일하는 마분꽁입니다. 사실 작년 1월 대만 여행 이후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이곳 타이루거였습니다. 사람들이 왜 1년만에 대만에 또 가냐고 했을 때 타이루거를 보기 위해서 다시 간다고 할 정도 였습니다. 타이루거를 여행하는 방법은 크게 5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요즘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인 택시 투어입니다. 화리엔 역 앞의 택시를 대절해서 여행하는 방식으로 4-5시간에 2000 타이완 달러 정도 하던것이 요즘 인기가 좋아지면서 3000가까이 부르기도 한다더군요. 장점은 여럿이 움직일 경우 비용이 절약 되면서 시간 낭비 없이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모두가 일행이 아니라 택시 투어만을 위해 조인했을 경우 선호하는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