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수표 2

[대만] 한국돈 대만돈으로 환전하기

이번 대만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런 저런 정보는 검색을 통해 많이 알아봤지만 환율이나 환전에 대해서는 특별히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여행을 갔다온 지금도 검색을 해 봐도 이렇다할 환전 관련 정보가 없는듯 해서 환전 정보를 올립니다. 보통 다른 나라로 1주일 이상 여행을 할때는 여행자 수표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런데 안전을 생각한것이 아니라 환율에서 생기는 이익을 기대하셨다면 대만에서의 여행자 수표 환전은 비추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다 시피 여행자 수표 환전 2장에 수수료가 250 타이완 달러가 들었습니다. 현찰의 경우 500 미국 달러 환전에 제일 은행에서 100 타이완 달러가 들었는데요. 환율에서 조금 손해더라도 현찰이 수수료가 적어서 오히려 이익일 수 있겠습니다. 검색하다 보니 여행자 수표 환전..

한국돈 태국돈 밧으로 환전하기..

평소 태국 여행할때 환전시 가장 선호 했던 방법은 100$ 현찰을 가져가서 아무 은행이나 들어가서 환전하는 방법을 택하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저런 환전에 신경쓰느라 머리 아프기 보다는 가장 무난하고 쉬운 방법으로 하는게 좋다는게 제 나름의 지론이었는데요. 이번 태국 여행에서는 여행자 수표를 준비해 가게 되었습니다. 이 여행자 수표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한때 기피 했었는데요... 돈없이 여행하던 대학생 시절 달랑 여행자 수표 100$가 한장 남아서 이돈으로 2-3일을 살고 지금은 없어진 공항 이용료도 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카오산 로드의 은행 환전소에서 환전을 거부하는 겁니다. 이유인 즉 수표에 두번째한 서명과 최초 서명이 다르다는 이유 였습니다. 그때 손가락을 다쳐 서명하기가 힘들었고 또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