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코로나 이후 첫 해외 여행 발권 부부가 따로가는 여행

마분꽁 2022. 10. 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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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얼마만에 발권인지 모르겠네요.

20년 초에 이탈리아와 대만 갔던게 마지막인데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모르겠습니다.

 

짜투리 대한항공 마일 이걸로 다 털어버렸네요.

와이프 빈 캐리어 끌고가서 꽉 채워오고 소포로도 물건사서 붙이고 싶다는데 문제는 환율이 1타이완 달러가 45이 되어서 너무 비싸졌네요.

 

거기에 비해서 환율이 좋아진 오사카로 저역시 발권했습니다.

델타에 남아있던 마일리지 다 털어서 발권했는데 역시 일본은 델타로 비즈 타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교토만 있을 생각이었는데요.

역사적인 현장은 한번씩 보는게 나름 제 여행 방식이라 교토에서 멀지 않은 나라시의 아베 전 총리가 암살당한 장소에 한번 가볼까 싶네요.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질것 같긴 합니다.

 

여행 예약을 하고 나니 뭔가 답답한 일상에 활력이 되는것 같습니다.

 

중학생 아이들만 떼어 놓으면 둘이 가면 더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후딱 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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